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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글로벌 반도체 연구 34년, 세계적 석학의 귀환 반도체융합공학과 이우근 교수 NEW
- 지난 8월,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융합공학과에 새로운 별이 떠올랐다. 미국과 중국에서 34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이우근 교수다. 이 교수는 반도체 집적회로(IC)와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로,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논문 180편 이상을 발표했으며 24건의 미국 특허를 보유한 저명한 석학이다. 현재 IEEE 펠로우(석학회원)이자 매년 전 세계에서 50명을 임명하는 펠로우 선출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 국적으로는 최초로 IEEE 고체회로협회 저널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석사,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06년부터 중국 칭화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 왔다. 이 외에도 한인 과학자 간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절감해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CH) 창립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상을 받으며 학계와 사회 전반에서 깊고 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오랜 해외 생활을 끝맺고 우리 대학에 선물처럼 찾아온 그를 만나, 한국으로 돌아온 소회와 앞으로 성균과 함께 그려갈 미래를 물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8월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융합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우근입니다. 한국에서 학부와 병역을 마친 뒤 미국으로 떠나 유학 및 회사 생활로 15년을 보냈습니다. 이후에는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19년을 보내고, 다소 벅찬 마음으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 34년간 해외에서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시다가, 올해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융합공학과 교수로 한국 학계에 돌아오셨습니다. 긴 시간을 건너 한국 학생들을 만나게 되신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대학원생의 경우에는 이전에 서울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한 학기 동안 강의한 경험이 있었어요. 하지만 학부생은 처음 만나는지라 어떻게 잘 교감할 수 있을까 긴장도 되었습니다. 동시에 밝고 예의 바른 한국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도 컸습니다. | 아울러, 한국으로 돌아오시면서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융합공학과와 인연을 맺게 되신 계기도 궁금합니다. 성균관대학교 반도체 분야에 제가 아는 선후배 교수님들이 많이 계시기도 하고, 시스템반도체와 관련한 성균관대학교의 향후 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귀국을 신중하게 고려하던 중 성균관대학교에서 초청 세미나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신생학과인 반도체융합공학과에 관해서 알게 되었고 제가 시니어 교수로서 이 분야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합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성균관대학교에 부임하시고 두 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반도체융합공학과 학생들과의 첫 만남은 어떠셨나요? 얼마 전 반도체융합공학과 학생들이 첫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그때 저도 저희 과 교수님들과 함께 잠깐 참가했었는데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학생들의 순수하고 활기찬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또 대학원 진학 면담을 한 적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장래에 대한 비전과 생각들이 제가 학생일 때와 비교해서 더 성숙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일부 대학원생들과는 국제학회 논문 준비에 도움을 주면서 미팅도 하고 점심도 함께했는데,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기술적인 논의를 나누니 감회가 새롭고 교감이 한층 더 깊어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 중국 수능 ‘가오카오’의 장원이 입학하는 명문대인 칭화대학교에서 집적회로학원 교수로 계셨어요. 2006년, 중국으로 향하셨던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15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을 고려하던 중, 급격히 발전하는 중국의 모습을 보고 3년 정도 직접 경험해 보면서 더 알아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칭화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부교수급에서는 천인계획과 같은 인재 유치 프로그램이 전혀 없었고, 방문 교수 자리밖에 없던 상황이라 제가 지원했을 때 칭화대 측에서도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에는 장기적으로 중국 전문가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오래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현지에서 한중 학술 교류와 자문 활동,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 창립 활동 등 연구 외적인 일에서도 여러 가지 역할을 맡으면서 19년이란 세월이 금방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 칭화대학교 재직 당시 얻으신 학문적 인사이트나, 쭉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경험이나 추억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임팩트 있는 논문 한 편은 본인의 커리어에 평생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히 제1 저자로 그런 논문을 내는 것은 박사과정 또는 박사 후 과정에 있을 때 기회가 많습니다. 저는 일리노이대학에 3년 반 있다가 떠난 뒤 회사에서 정규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박사 논문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 논문으로 디자인한 칩 테스팅 결과가 안 좋아서 학위를 거의 포기할 뻔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회사에서 제 논문 내용으로 제품까지 개발되고 그 성과를 저널과 유명 학회에 발표하게 되면서 7년 반 만에 학위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었지만, 회사에서 4년간 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의 경험은 저에게 소중한 커리어 자산이 되었고 제가 IEEE 펠로우가 되는 데에도 적지 않은 역할을 했습니다. 연구 개발은 직진보다 여러 길로 돌아가는 것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을 체험했고, 그 후 학교에서도 단기 논문 성과보다는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연구 방향을 크게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미국 대학에서는 유학생도 pre-defense 후에는 더 이상 학교에 등록하지 않고 회사에 풀타임으로 바로 취직하면서 박사 논문을 준비할 수 있었다. | 한국 국적자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고체회로협회 저널 편집장을 맡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관련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IEEE 내에 수많은 협회가 있고, 그중 고체회로협회(SSCS)의 정규 저널로는 JSSC(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와 OJ-SSCS(Open Journal of the Solid-State Circuits Society)가 있습니다. 현재 저는 이 중 OJ-SSCS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창간 때부터 부편집장을 맡았고, 다른 저널의 부편집장 경험도 있어서 해당 저널 편집장으로 선임된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권에서 고르게 구성된 20명의 부편집장과 함께 저널 심사 및 스페셜 섹션 구성 등을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저널의 영향력 지수를 더 높이기 위하여 노력 중입니다. ▶ OJ-SSCS Editorial Board - IEEE Solid-State Circuits Society ◀ | 교수님께서 연구해 오신 반도체 집적회로(IC)와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분야를 소개해 주세요. 인간의 두뇌에 비유한다면, 메모리 기능 외에 사고, 대화, 시각, 청각, 촉각 등 모든 기능을 담당하는 반도체입니다. 제가 연구한 분야는 주로 무선 통신과 유선 통신 송수신기 시스템에 필요한 저전력 회로들을 설계하거나 저전력 송수신기의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칭화대에서 중국 회사들과 일할 기회는 없었고 대부분 한국 대기업과 산학협력을 했습니다. 주로 차세대 무선 통신 송수신기에 들어가는 회로들을 연구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24개의 미국 특허도 집적회로 설계에 관한 것이고, 이전 미국 회사 재직 시 출원했거나 아니면 칭화대 재직 시 삼성전자와 같이 출원한 특허들입니다. | 한국은 반도체 산업에서 세계적이지만, 교수님께서 연구하시는 시스템 반도체, 즉 비메모리 분야에서는 아직 도전 과제가 많습니다.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닦아야 할까요? 국내 대기업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도 하고 해외 기업에서 일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인재 양성이 필요합니다. 해외 글로벌 기업에서 3~5년 일한 후에 한국에 돌아오면 크게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10~20년 뒤 돌아온다면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현재 중국은 그러한 인재들이 활약하며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교단에서 20년 가까이 학생들을 지도하셨습니다. 바다 건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향하시는 교육 철학을 들어보고 싶어요. 저는 학부생들에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많은 시도와 도전을 하라고 강조하고, 석사생들에게는 실질적인 경험을 중시하고, 박사생들에게는 회로 설계 한 번의 실수로도 연구 결과가 1년이 지연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할 줄 아는 전문가적 자질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동기부여입니다. 연구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학생이 학점이 높은 학생보다 훨씬 더 좋은 연구 성과를 내는 것은 세계 어느 대학이든 같다고 봅니다. 박사생들의 경우 기술적 논의를 수년간 함께 하다 보면 졸업할 무렵에는 오히려 제가 학생에게 배우게 되고 그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 앞으로, 교수님과 반도체융합공학과 학생들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까요? 여러 분야의 교수님들이 같이 있는 반도체융합공학과의 특성상, 회로 설계/소자/장비 등 반도체 관련 여러 과목이 개설되어 있어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분야인 회로 설계에서 글로벌 협업 과목들도 개설해서 학생들이 글로벌 성균인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성균관대학교 공학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미국과 중국에서 직장을 세 번 옮겼는데, 항상 직장 생활이 힘들 때가 아니라 편하고 윤택할 때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했습니다. 성균관대 공학도들도 담대한 도전 정신으로 본인만의 훌륭한 커리어를 디자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원문 기사: 성균웹진 | 성대사람들 | 인물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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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11-05
-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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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원상민, 유재영 교수 공동 연구팀, 피부 부착형 센서 플랫폼, 의료·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동시 구현 기술 개발
- 피부 부착형 센서 플랫폼, 의료 진단에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까지 확장 - 웨어러블 센서 기반, 비침습 진단과 차세대 인터랙션 기술 동시 구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김현빈 석사과정생, 유재영 교수, 원상민 교수, 박상욱 박사과정생, 이희규 박사과정생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원상민 교수와 반도체융합공학과 유재영 교수,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강주훈 교수 연구팀은 피부 부착형 유연 전자 시스템을 기반으로, 의료 진단과 차세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상이한 두 분야에 모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인체에 밀착 되는 초경량·초박형 센서를 제작하고, 계측된 신호를 서버 기반 기계학습으로 실시간 분류·처리해 결과를 전달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이 기술은 웨어러블 전자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인체 신호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플랫폼의 첫 번째 응용은 폐기능 평가이다. 연구팀은 센서를 목 부위에 부착하여 말을 할 때 발생하는 미세한 목소리의 떨림을 계측하고, 이를 기계 학습 알고리즘으로 분류함으로써 폐기능을 비침습적이고 간편하게 평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기존 장비에 비해 착용이 간단하면서도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여, 호흡기 질환의 조기 진단과 환자 모니터링 등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크다. 이어 연구팀은 플랫폼을 모션 기반 양방향 햅틱 커뮤니케이션으로 확장하였다. 사용자의 움직임이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분류된 후, 원격 상대방의 기기에 촉각 자극으로 전달되어 움직임이 촉각으로 재현된다. 평균 40ms의 낮은 지연 시간으로 동작과 피드백이 동기화되며, 원격 재활 훈련, 미대면 협업, 메타버스 환경 등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구는 대학원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냈다. 제1저자인 박상욱, 이희규, 김현빈 학생 연구원은 각각 구동 펌웨어와 신호 계측·데이터 처리, 시스템 설계 및 구동 회로 제작, 기계학습 기반 분류 알고리즘 개발을 맡았다. 학생 연구원들은 "하나의 플랫폼이 의료와 커뮤니케이션 두 분야에 동시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실제 시스템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교신저자인 원상민 교수는 “이번 성과는 복잡한 장비 없이도 가능한 진단 기술과 원격으로 감각을 공유하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동시에 제시한 사례”라며,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미래형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소재글로벌영커넥트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국제 학술지 npj Flexible Electronics와 Nature Communications에 각각 게재됐다. [논문 1] ※ 논문명: Real-time deep learning-assisted mechano-acoustic system for respiratory diagnosis multifunctional classification ※ 학술지: npj Flexible Electronics [논문 2] ※ 논문명: Wearable interactive full-body motion tracking and haptic feedback network system with deep learning ※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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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10-22
- 조회수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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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김동연 지사, 성균관대 반도체융합·시스템공학과와 소통 미팅 진행
- 직접 경기도민과 만나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포부로 출발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가 12일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융합공학과·시스템공학과를 찾았다. 이날 간담회는 학생들이 질문하고 김 지사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학생은 “경기도에서 추진한 반도체 특성화 대학 사업이 2026년에 종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도체 전공 학생들의 진로 기회나 지원이 이어질지 우려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추가적인 지원이나 후속 방안 마련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 지사는 “특성화 사업이 2026년에 종료되지만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검토해보겠다”며 “대학은 도(道)가 주도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성균관대에도 충분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논의 외에도 김 지사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스스로 자주 물어봤으면 좋겠다”며 “전공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한 도전과 시도를 해야 한다. 당장 점심 메뉴 같은 사소한 것부터 스스로 결정해보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전했다. 참고 영상 https://youtu.be/ki3Uqr16QtI 참고 기사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1445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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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9-22
- 조회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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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2025년 8월 신임교원 동정"
- 2025학년도 반도체융합공학과 신임교원 "이우근 교수" 이우근 교수는 1991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유학해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석사, 일리노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커넥선트 시스템(Conexant Systems) 수석 엔지니어와 IBM 왓슨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중국 칭화대에서 2006-2025년까지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 후 2025년 8월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융합공학과’로 부임했다. 현재 이우근 교수는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펠로우(석학회원)이자 매년 전세계에서 50명을 임명해서 구성하는 펠로우 선출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다. 한국 국적으로는 처음으로 IEEE 고체회로협회 저널 편집장도 맡고 있다. 연구분야 ▶ Energy-efficient short-range transceivers ▶ High-speed wireless/wireline interfaces ▶ Low-noise clock/frequency generation ▶ Low-power mixed-signal circuits & systems 학력 ▶ (Ph.D.)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IL, USA, 2001 ▶ (M.S.)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CA, USA, 1993 ▶ (B.S.) Seoul National University, Korea, 1991 약력/경력 ▶ IEEE Fellow ▶ Professor, Tsinghua University, 2006-2025 ▶ Research Staff Member, IBM T.J. Watson Research Center, 2001-2006 ▶ Principal Engineer, Conexant Systems (now Skyworks), 1997-2001 저서 ▶ (2024) Phase-Locked Loops: System Perspectives and Circuit Design Aspects. Wiley-IEEE PRESS 국제학술지 논문 ▶ (2025) A 0.6-V Fully-Integrated BLE Transmitter in 65-nm CMOS Using a Common-Mode-Ripple-Cancelled Hybrid PLL and a Duty-Cycle-Controlled Class-E/F2 PA Achieving 25% System Eifficiency at 0 dBm. IEEE 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 (JSSC). Early Access ▶ (2025) A 27.9-mW 802.15.4/4z 1T2R Transceiver with FIR-Embedded Quadrature Hybrid Correlation and AoA Localization. IEEE 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 (JSSC). Early Access ▶ (2025) A Polar Phase-Tracking Receiver With Two-Point Injection Technique. IEEE 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 (JSSC). 60, 5 ▶ (2025) An Ultra-Low-Voltage Bias-Current-Free Fractional-N Hybrid PLL With Voltage-Mode Phase Detection and Interpolation. IEEE 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 (JSSC). 60, 1 ▶ (2024) An IEEE 802.15.4/4z Coherent Quadrature Hybrid Correlation UWB Receiver in 65-nm CMOS. IEEE 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 (JSSC). 59, 8 ▶ (2024) A Low-Complexity FM-UWB Transmitter with Digital Reuse and Analog Stacking. IEEE 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 (JSSC). 59, 7 ▶ (2024) A 65-nm Sub-10-mW Communication/Ranging Quadrature Uncertain-IF IR-UWB Transceiver With Twin-OOK Modulation. IEEE 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 (JSSC). 59, 6 ▶ (2024) A DTC-Free Fractional-N BBPLL With FIR-Embedded Injection-Locked-Oscillator-Based Phase-Domain Lowpass Filter. IEEE 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 (JSSC). 59, 3 국제 컨퍼런스 ▶ (2025) A Coherent Polar PT-RX for 32-APSK/16-QAM/GFSK Demodulation with High ACR and Relaxed I/Q Generation. ASIAN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A-SSCC). 대한민국 ▶ (2025) Analysis and Design of Bias-Current-Free Hybrid PLLs with Multi-Phase Time-Interleaved Phase Detector. INTERNATIONAL SYMPOSIUM ON CIRCUITS AND SYSTEMS (ISCAS). 영국 ▶ (2025) A 1.8Gb/s 8GHz PSK-UWB Transceiver with Extended PPM/PWM Modulation and Embedded Carrier Spreading. CUSTOM INTEGRATED CIRCUITS CONFERENCE (CICC). 미국 ▶ (2025) A 0.5V 0.55mm2 Bias-Current-Free BLE Transceiver with 1-Bit Delay-Based Demodulation for Energy-Harvesting IoT Applications. CUSTOM INTEGRATED CIRCUITS CONFERENCE (CICC). 미국 ▶ (2024) A 0.6V Fully-Integrated BLE Transmitter in 65nm CMOS Using a Common-Mode-Ripple-Cancelled Hybrid PLL and a Duty-Cycle-Controlled Class-E/F2 PA Achieving 25% System Efficiency at 0dBm. ASIAN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A-SSCC). 일본 ▶ (2024) A 2.3nJ/b 32-APSK Polar Phase-Tracking Receiver with Two-Point Injection Technique. RADIO FREQUENCY INTEGRATED CIRCUITS (RFIC) SYMPOSIUM. 미국 ▶ (2024) A 0.45V 0.72mW 2.4GHz Bias-Current-Free Fractional-N Hybrid PLL Using a Voltage-Mode Phase Interpolator in 28nm CMOS.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ISSCC). 미국 특허 ▶ 수신기, 이의 동작 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빔포밍 레이더 시스템. 10-2206739. 202101. 대한민국 ▶ 듀얼 대역 통과 필터를 이용한 초광대역 장치 및 방법. 10-2051555. 201911. ▶ 가우시안 펄스 생성 장치 및 방법 그리고 가우시안 펼스를 생성하는 초광대역 통신 장치. 10-1954659. 202101. 대한민국 ▶ 그 외 특허 24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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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8-07
- 조회수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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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유재영 교수, IEEE Transducers 2025 학회 신진 연구자상 수상
- 유재영 교수, IEEE Transducers 2025 학회 신진 연구자상 수상 -35세 이하 단 한 명에게 수여되는 IEEE Transducers 신진 연구자상 한국 최초 수상- ▲ IEEE Transducers 2025 Early Career Award 수상 포스터 반도체융합공학과 유재영 교수가 세계 마이크로시스템 분야 최고 학회인 제 23회 IEEE Transducers 2025에서 35세 이하의 연구자 중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 ‘Early Career Award’(신진 연구자상)를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해당 상은 2년에 한 번씩, 전 세계 차세대 마이크로시스템 기술을 이끌어갈 젊은 연구자 중 탁월한 학문적 기여와 기술적 잠재력을 보여준 연구자 1인을 엄선하여 수여된다. 유재영 교수는 지능형 바이오 센서,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폐쇄형 피드백 시스템을 포함한 MEMS 기반 지능형 의료 솔루션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재영 교수는 “Transducers는 제가 첫 해외 학회 및 첫 구두 발표를 진행했던 의미 깊은 학회였기에, 다시 이 자리에서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MEMS 기반의 지능형 의료 시스템 연구를 통해 인간 중심 기술과 헬스케어 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본 상은 스위스 국립마이크로시스템연구센터(CSEM)에서 5000달러의 포상을,고정밀 시계 브랜드 OMEGA SA에서 스피드마스터 문워치를 함께 후원하며, 시상식은 2025년 6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었다. ▲ IEEE Transducers 2025 Early Career Award 수상 사진(CSEM Daniele Brunazzo 대표, 성균관대 유재영 교수, OMEGA Neil Meany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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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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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이우근 교수, "美·中서 활약한 반도체 석학, 韓 비메모리 반도체 결실 맺는다"
- . 이우근 中 칭화대 교수, 8월 성균관대 부임 . "34년 해외 경험 살려 의미 있는 성과 낼 것" “한국에서 반도체를 의미 있게 키우고 싶다… 저전력 AI(인공지능) 반도체, 통신 분야에 집중하겠다.” 34년간 미국과 중국에서 대학과 산업 현장을 넘나들며 활동해 온 반도체·IT(정보기술) 전문가인 이우근(Woogeun Rhee·57) 중국 칭화대 집적회로학원 교수가 오는 8월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과 교수로 부임한다. 이 교수는 이메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더 많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우근 교수는 반도체 집적회로(IC)와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연구자다. 반도체 집적회로 분야는 전자 소자와 회로를 미세한 칩 위에 집적해 고성능·저전력 전자기기를 구현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분야다. 시스템 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반도체를 말하며, 비메모리 반도체라고 불린다. 이 교수는 1991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유학해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석사, 일리노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커넥선트 시스템(Conexant Systems) 수석 엔지니어와 IBM 왓슨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현재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펠로우(석학회원)이자 매년 전세계에서 50명을 임명해서 구성하는 펠로우 선출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다. 한국 국적으로는 처음으로 IEEE 고체회로협회 저널 편집장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2005년 중국 칭화대 교수가 됐다. 중국의 해외 인재 유치 정책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던 때이다. 이 교수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을 보며, 유대인이 미국 산업과 과학계에서 차지한 역할처럼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2월 리창 중국 총리 주재로 열린 외국인 전문가 간담회에 초청받을 정도로 중국에서 저명한 외국 학자로 꼽힌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나 이 교수는 다시 한국행을 택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한국과 중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없게 되면서 퇴직 계획과 함께 귀국을 종종 생각했다”며 “고민 끝에 미국과 중국에서 활동한 경험을 한국에 되돌려줄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나 자신과 부모님의 나이 등 여러 삶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도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라 느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앞으로 시스템 반도체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구와 교육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특히 저전력 인공지능(AI) 반도체, 무선·유선 통신 기술의 송수신기, 입출력 인터페이스 설계 등 현장감 있는 과제를 직접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그는 집적회로 설계와 관련된 학부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단순히 논문을 쓰기 위한 연구가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쓰일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을 교육하고 싶다”며 “대학에서 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과제들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긴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 학계로 돌아오는 데 대해 기대감과 함께 긴장도 느낀다고 솔직히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학부를 마친 이후 사회생활은 모두 해외에서만 해왔다”며 “한국에서 적응이 다소 걱정되기도 하지만, 성균관대 동료 교수들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좋은 팀워크를 기대하고 있다. 이 시간 동안 의미 있는 반도체 연구 성과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오랜 시간 몸담았던 칭화대의 좋은 제도와 문화를 한국에 적용해 보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제재가 한창이던 2021년 칭화대에 집적회로학원(반도체대학원)을 설립했다. 한 해 모집 인원은 1000여 명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그는 “칭화대 집적회로학원은 다양한 산학협력을 위해 유연한 석·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연구와 산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시도해 볼만하다”고 했다. 또 이 교수는 “한국 대학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 석학의 적극적인 영입이 필요하다”며 “중국의 대규모 해외 인재 유치 프로젝트인 천인계획처럼 국가 차원의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출처: 조선비즈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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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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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연구] 유재영 교수, 피부 위 전방향 촉각 자극 플랫폼 개발 및 차세대 XR 인터페이스 주도
- 반도체융합공학과 유재영 교수 연구팀이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존 로저스 교수 연구팀의 하경호 박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피부 부착형 무선 전방향 촉각 자극(햅틱)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촉각 수용기를 정밀하게 자극할 수 있는 ‘다자유도 햅틱 액추에이터(FOM: Full Freedom-of-Motion Actuator)’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감 높은 XR(확장현실) 체험 및 감각 대체 인터페이스 구현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피부에 부착 가능한 본 촉각 자극 장치는 세 방향의 전자기 코일을 중첩 배열한 구조로, 전류를 통해 발생하는 자기장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피부 표면에 수직, 수평, 비틀림 자극을 가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의 자석 또는 4개의 자석을 통합한 구조를 통해 다양한 기계적 자극을 동시에 생성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사용자는 피부에서 현실적인 촉각을 느낄 수 있다. 기존 햅틱 기술의 한계였던 단방향 진동 중심의 자극에서 벗어나, 이번 연구는 고해상도 촉감 정보의 실시간 전달과 인간의 피부 감각 수용기를 고려한 자극 메커니즘을 구현함으로써 몰입형 XR 경험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손등이나 손가락, 팔 등에 부착한 소형 촉각 자극 장치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 위치 내비게이션을 구현했으며, 시각 정보 없이도 정확한 손의 움직임과 물체 접근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또한 천이나 금속과 같은 다양한 질감 정보를 촉각 자극으로 재현함으로써 가상 객체의 표면 감각을 실제처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음악의 경우, 음성, 드럼, 기타 등 서로 다른 악기의 주파수 정보를 서로 다른 방향의 진동 자극으로 변환하여, 청각이 없는 상태에서도 음악의 구성 요소를 촉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현함으로써 우수한 정보 전달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기술은 작고 가벼우면서도 고해상도의 촉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확장 가능하며, 단일 장치에서도 높은 정보전달량(2.8bit)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기존 촉각 자극 기술과 차별화된다. 또한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제어, 피부 접촉에 최적화된 유연한 소재 구조 등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향후 XR 기반의 게임, 의료 훈련, 재활 치료, 감각 보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유재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간의 다양한 촉각 수용기를 물리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정교한 액추에이터 기술을 통해, 감각 손상 환자를 위한 보조 기술뿐만 아니라 보다 몰입감 있는 XR 체험을 위한 핵심 인터페이스 기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Science』 2025년 3월 28일자에 “Full freedom-of-motion actuators as advanced haptic interfac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으며, 성균관대학교 유재영 교수팀은 한국연구재단 글로벌기초연구실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국제 공동 연구 협력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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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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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2025년 3월 신임교원 동정"
- 2025학년도 반도체융합공학과 신임교원 조건희 교수는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페어차일드 반도체에서 전력관리 집적회로 설계팀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전기컴퓨터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박사과정 중에는 Texas Instruments (Dallas, USA)에서 Low power RF 회로 설계팀 인턴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박사 졸업 이후에는 Qualcomm (Santa Clara, USA)에서 고속 충전용 전력변환 집적회로 설계 팀에서 근무하였다. 2020년부터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에서 조교수 및 부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25년 3월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융합공학과 부교수로 부임하였다. 연구분야는 아날로그 집적회로 (Analog integrated circuits) 및 전력관리 집적회로 (Power management IC) 설계이며, 특히 DC-DC converter, Low-dropout voltage regulator (LDO), high-voltage gate driver, 등에 대한 설계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연구분야 ▶ Power management IC, Analog integrated circuits, High-voltage gate driver 국제학술지 논문 ▶ S. Kim, T. Lee, Kunhee Cho*, and J. Han, “A Flying-Capacitor-Assisted Single-Mode Buck-Boost Converter for Battery-Powered Applications,” IEEE T-VLSI (2025) ▶ Geuntae Park, Seongil Yeo, Chanjung Park, and Kunhee Cho*, "A Ripple-Based Real-Time Built-In Resistance Compensation for Switching Battery Charger Achieving Fast Charging," IEEE T-CAS II (2024) ▶ Yuli Han, Jaemin Kim, Gunmo Koo, Jaejin Kim, Jusung Kim, Joo-Young Kim, and Kunhee Cho*, "A DVS-Enabled Distributed Digital LDO Providing Rapid Uniform Power Grid and Ripple Reduction Achieving 20.1-ps FOM in 28nm CMOS," IEEE T-CAS I (2024) ▶ Gunmo Koo, Jaejin Kim, Seongmin Lee, Jae Hoon Shim, and Kunhee Cho*, "An Ultra-Wide Load-Range Fast-Transient Output Capacitor-Less Digital LDO with Adaptive Gate Modulation and Droop Detection," IEEE SSC-L (2024) ▶ Jaejin Kim, Gunmo Koo, Seongmin Lee, Jae Hoon Shim, and Kunhee Cho*, "An Output-Capacitor-Free NMOS Digital LDO using Gate Driving Strength Modulation and Droop Detector," IEEE T-CAS I (2023) ▶ W. Jin, and Kunhee Cho*, "A Supply Voltage Noise Immunity Enhancement Design for High-Voltage Gate Driver IC based on Bootstrap Circuit," IEEE T-CAS II (2021) ▶ S. Lee, K. Jung, H. Kim, H. Nguyen, T. Nguyen, L. Nguyen, C. Huynh, Kunhee Cho, and Jusung Kim, “Frequency-Locked RF Power Oscillator with 43-dBm Output Power and 58% Efficiency,” IEEE T-VLSI (2021) ▶ J. Kim, Y. Kim, S. Lee, Y. Park, D. Lee, Kunhee Cho, S. Oh, and C. Ahn, "A 20W Wide Bandwidth GaN HEMT Power Amplifier for VHF/UHF Applications," IEEE T-IE (2020) ▶ K. Jung, Kunhee Cho, S. Lee, J. Kim, "A Temperature Compensated RF LC Clock Generator With ±50-ppm Frequency Accuracy From -40 °C to 80 °C," IEEE T-MTT (2019) ▶ Kunhee Cho*, Ranjit Gharpurey, “An Efficient Class-G Stage for Switching RF Power Amplifier Applications,” IEEE T-CAS II (2019) ▶ Kunhee Cho*, Ranjit Gharpurey, “An Efficient Buck/Buck-Boost Reconfigurable LED Driver Employing SIN2 Reference,” IEEE JSSC (2017) ▶ Kunhee Cho*, Ranjit Gharpurey, “A 40-170 MHz PLL-based PWM Driver using 2-/3-/5-level Class-D PA in 130 nm CMOS,” IEEE JSSC (2016) ▶ Kunhee Cho*, Ranjit Gharpurey, “A Digitally Intensive Transmitter/PA using RF-PWM with Carrier Switching in 130 nm CMOS,” IEEE JSSC (2016) ▶ Kunhee Cho*, Dongmyung Lee, Jeonghwan Lee, and Gunhee Han, “Sub-1V CMOS Image Sensor Using Time-Based Readout Circuit,” IEEE T-ED (2010) ▶ Dongmyung Lee, Kunhee Cho, Dongsoo Kim and Gunhee Han, “Low Noise In-Pixel Comparing Active Pixel Sensor using Column-Level Single-Slope ADC,” IEEE T-ED (2008) 국제 컨퍼런스 ▶ Chanjung Park, Seongil Yeo, Jeu Lee, Geuntae Park, Seungjin Baek, Seunghoon Lee, Kunhee Cho*, "A 29.5W Switched-Capacitor Based Dual-Output Hybrid Secondary Charger Providing Simultaneous Two-Cell Battery Charging and System Supply Voltage with Input Current Limiting Feature," IEEE ASSCC (2024) ▶ D. Kim, J.-Y. Kim, H. Cho, S. Yoo, S. Lee, S. Yune, H. Jeong, K. Park, K.-S. Lee, J. Lee, C. Han, G. Koo, Y. Han, J. Kim, J. Kim, K. Lee, J.-H. Chae, Kunhee Cho, J. Kim, "DPIM: A 19.36TOPS/W 2T1C eDRAM transformer-in-memory chip with sparsity-aware quantization and heterogeneous dense-sparse core," IEEE ESSERC (2024) ▶ Seongil Yeo, Uyong Hyeon, Mingyeong Kim, Jusung Kim, Kunhee Cho*, "A 19.8W/29.6W Hybrid Step-Up/Down DC-DC Converter with 97.2% Peak Efficiency for 1-Cell/2-Cell Battery Charger Applications," IEEE VLSI (2023) ▶ D. Min, J. Lee, Kunhee Cho and J. Shim. "An Output-Capacitor-Free Adaptive-Frequency Digital LDO with a 420-mA Load Current and a Fast Settling Time," IEEE ISCAS (2023) ▶ Wei-gi Ho, Vineet Singh, Kunhee Cho, Rangakrishnan Srinivasan, Ranjit Gharpurey, “A Full-Duplex Transceiver Front-end Employing Inverse Class-D Power Amplifiers,” IEEE DCAS (2016) ▶ Kunhee Cho* and Ranjit Gharpurey, “A 25.6 dBm Wireless Transmitter using RF-PWM with Carrier Switching in 130-nm CMOS,” IEEE RFIC (2015) ▶ Y. Chung, D. Park, Kunhee Cho, J. Chung, G. Lee and D. Cho, “An Automatic Channel Selectable Smart LED Backlight Driver IC for Various Scaled-Size LCDs,” SID (2012) ▶ J. Hwang, Kunhee Cho*, D. Kim, M. Jung, G. Cho, S. Yang, “A Simple LED Lamp Driver IC Using Intelligent Power Factor Correction,” ISSCC (2011) ▶ Kunhee Cho, Dongmyung Lee, Jeonghwan Lee and Gunhee Han, “A 0.75V CMOS Image Sensor Using Time-Based Readout Circuit,” IEEE VLSI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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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31
- 조회수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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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2024년 STOB 리그 수상
- 2024년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4 유니위크’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스토브리그)에서 성균관대 최우수상1팀(MOSFET원정대), 우수상1팀(장목대성), 장려상 1팀(믿음을주세요)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24개 대학의 132개 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20개팀이 진출하였다. 그 중 성균관대는 12개팀 43명이 예선이 참가하여, 3팀 11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MOSFET원정대는 25년 2월 2주간 미국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분 훈격 팀명 팀원 시상품 최우수상 교육부장관상 MOSFET원정대 (지도교수-오새룬터) 안수식, 한정훈, 정현수 동계미국연수 상금 400만원(세전) 우수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장목대성 (지도교수-남재도) 이예림, 이용재, 정민주, 송성욱 상금 300만원 장려상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믿음을주세요 (지도교수-홍석인) 변지환, 김영진, 김세훈, 나휘재 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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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09
- 조회수 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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